• 아시아투데이 로고
파리발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 기체 결함으로 현지 출발 지연

파리발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 기체 결함으로 현지 출발 지연

기사승인 2023. 06. 10. 11:3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23053101003044700170271
/제공=대한항공
프랑스 파리에서 인천으로 오려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약 16시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항공기에 탄 승객은 350여명은 현재 공항 터미널에서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현지시간 9일 오후 9시 파리 샤를드골공항을 떠나 이날 오후 3시 4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902편(B747-8i)이 이륙 준비 과정에서 화물칸 출입문(카고 도어)을 닫던 중 결함이 확인됐다.

정비 시간에 따라 출발은 16시간 늦어질 것으로 파악돼 여객기 안에서 4시간을 기다리던 승객 354명은 공항 터미널로 돌아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