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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데이'는 매월 첫째 토요일마다 영등포구청 사람들과 봉사자들이 민·관 합동 봉사를 펼치는 날이다. 지난 2월 '자원봉사 데이' 선포식 후 매월 민·관이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 구청장은 이날 직접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내부를 점검하고 빗물받이에 있는 낙엽, 담배꽁초 등을 청소했다. 빗물받이 옆에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스티커도 부착했다.
최 구청장은 "한 달에 한 번 나누는 기쁨, 자원봉사 데이를 통해 민·관이 함께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빗물받이·하수관로 집중 관리로 여름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