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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롯데百과 자원재활용 통한 탄소저감 협력

유한킴벌리, 롯데百과 자원재활용 통한 탄소저감 협력

기사승인 2023. 06. 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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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타월 재활용 업계 최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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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롯데백화점 Marketing & Communication 부문장 상무(왼쪽부터와손승우 유한킴벌리 전무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열린 '자원재활용을 통한 탄소저감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11일 롯데백화점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자원재활용을 통한 탄소저감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을 통해 핸드타월 재활용을 업계 최초로 진행하고 자원재활용과 탄소저감 활동을 통한 롯데백화점의 리얼스(RE:EARTH)프로젝트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모든 이해관계자가 더 나은 지구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롯데백화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로젝트인 리얼스(RE:EARTH)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동시에 롯데백화점은 유한킴벌리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본점 에비뉴엘 건물 오피스동 5개층에서 핸드타월 재활용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프로그램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양사의 협업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기업은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실천을 바탕으로 변화를 이끌어 내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주요 이해관계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지구환경에 부담이 적은 제품을 공급, 산업계 전반에서 기후위기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기는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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