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순위 청약서 약 90대 1 경쟁률…"연속 흥행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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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12일부터 13일까지 'DMC 가재울 아이파크' 오피스텔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다. 아파트 전용면적 59~84㎡ 총 283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24~56㎡ 총 77실로 조성된다. 이 중 오피스텔 전용 24~56㎡ 69실을 일반 분양한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아파트는 지난 8일 1순위 청약에서 52가구 모집에 4672명이 몰리는 등 89.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마감에 성공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오피스텔 청약 역시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지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있어 역세권이 조성됐다. 또 가재울초, 가재울중, 연희중, 가재울고, 경성고 등이 인접하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여의도,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도 가깝다.
당첨자는 오는 19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2~23일 이틀 간 진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앞서 진행된 아파트 청약 경쟁률을 통해 확인 가능하듯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던 단지"라며 "가재울 뉴타운의 우수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지역 첫 '아이파크'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상징성을 갖춘 만큼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