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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버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3 메타버스 엑스포에서 현재 추진 중인 메타버스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이사는 14일 컨퍼런스 강연자로 나서 컴투스 그룹의 메타버스 '컴투버스'를 소개했다. 컴투버스는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로 구축되고 있으며 기업 및 개인 이용자들이 직접 생태계 참여자로 나서 정책과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대표는 "메타버스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정보와 콘텐츠, 서비스가 입체적인 공간으로 확장되고 우리가 평소에 움직이며 소통하는 방식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우리나라 게임사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동시 접속 기술을 활용해 많은 인원이 동시에 3D 공간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메타버스 오피스의 핵심 기능을 무료화하고 이를 통해 메타버스 업무 환경을 많은 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대표는 "향후 메타버스는 서비스나 플랫폼의 개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직업과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시공간을 초월한 변화를 이끌어내며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컴투버스가 인터넷 다음의 모습, 즉 '넥스트 인터넷'"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