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30일 이문구 오케이머니 금융 대표를 부회장 겸 베트남 지회장, 이정수 유봄 성형외과 원장을 자문위원으로 각각 임명했다. 또 이춘복 중국 허난(河南)재경정법대학 동북아연구소 교수와 조승희 전 탤런트는 자문위원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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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이정수 유봄 성형외과 원장을 자문위원으로 임명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한중도시우호협회.
권 회장은 이 지회장 등을 임명하면서 "지난해 연말 기준 대중 교역액은 3000억 달러가 넘었다"면서 "한중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한중 양국이 발전하는 데 함께 하실 분들이 들어와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 역시 한국에게는 중국만큼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기 때문에 이 지회장 등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면서 베트남이 한중 교류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입장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