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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여름철 수상사고 상황 대비 ‘생존수영교실’ 진행

서울시설공단, 여름철 수상사고 상황 대비 ‘생존수영교실’ 진행

기사승인 2023. 06. 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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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수영강사와 함께 수상안전사고에 대비해 생존수영을 배우고 있다. /제공=서울시
서울시설공단이 여름철 수상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사고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2023 생존수영 교실'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 생존수영교실은 물에 대한 적응부터 물속 뜨기, 구명조끼 사용법, 체온유지 방법 및 기구이용 구조방법 등 자라나는 아이들이 위기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하 마련됐다.

생존수영교실은 서울고원초등학교와 서울고산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됐다.

아이들은 2명의 수영강사와 함께 수중 훌라후프 통과, 생수병을 이용한 구조 등 놀이를 통한 체험교육을 받았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고척체육센터는 월 평균 1만 명이 찾는 등 많은 시민들이 찾는 생활체육시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대표적 문화체육시설인 고척스카이돔을 활용하여 공공성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척스카이돔 내에 위치한 고척체육센터는 수영장, 체력단련장, 축구장, 풋살구장 등으로 이루어진 체육시설로 지역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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