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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선 본부장, ‘로스트아크’ 中 패치 논란에 직접 등판...재발 방지 약속

금강선 본부장, ‘로스트아크’ 中 패치 논란에 직접 등판...재발 방지 약속

기사승인 2023. 07. 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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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시 분리돼야 할 몬스터 외형 변경 항목이 잘못 포함됐다"
금강선 본부장. /스마일게이트
금강선 스마일게이트RPG 본부장이 PC MMORPG '로스트아크'에서 문제가 된 부분을 수정하고 차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1일 금강선 본부장은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6월 28일 업데이트 시 분리돼야 할 몬스터 외형 변경 항목이 업데이트 항목에 잘못 포함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로스트아크가 오는 20일 중국 서비스를 앞두고 검열에 맞춰 몬스터의 의상 및 눈동자 색 교체, 십자가 삭제 등 일부 콘텐츠를 수정했는데, 이것이 한국 서버에도 적용돼 논란을 일으킨 데 따른 조치다.
로스트아크 공식 이미지. /스마일게이트
금강선 본부장은 "업데이트를 위한 빌드 과정에서 해외 버전에 반영돼야 할 업데이트 항목이 잘못 포함됐다"며 "잘못 적용된 범위는 '몬스터 외형 변경' 전체"라고 전했다.

또한 "해외 서비스는 버전을 완전히 분리해 현지 정서에 따라 필요한 변경사항은 별도로 반영하는 식으로 업데이트된다"며 "모험가 여러분들이 기존에 플레이하던 로스트아크의 모습이 분명하게 유지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잘못 적용된 업데이트 내역을 오는 5일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수정하고, 차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해외 서비스에 대한 영향과 향후 방향, 총괄 디렉터 부재 원인 등 다양한 이슈를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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