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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병원 측에 따르면 고대안암병원은 지난 16일 로봇수술 8000례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2022년 12월 7000례 돌파한 후 최근 단기간에 1000례를 추가하며 로봇수술 발전의 큰 주축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고대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007년 7월 개소 이래 우리나라 로봇수술의 메카로 성장 해왔다. 세계 최고의 술기를 선보이는 의료진들이 각 분야에 포진해 있고 초고난도의 중증질환 수술 비중이 높아 고대안암병원 만의 노하우를 축적해왔다고 병원 측은 강조했다.
특히 특정 진료과에 편중되지 않고 여러 과가 고른 성장과 발전을 이뤄가고 있다고 병원 측은 덧붙였다. 전립선, 대장·직장뿐 아니라 갑상선, 유방재건, 산부인과 질환 등 암 치료의 다양한 분야에 로봇수술을 접목해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적으로도 최초인 로봇수술법과 로봇수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글로벌 표준이 되는 센터로 자리 잡았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한승범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는 글로벌 수준으로 세계 로봇수술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 "미래의학의 중심에 있는 로봇수술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성구 로봇수술센터장(비뇨의학과 교수)은 "8000례라는 성과는 로봇수술센터 모든 의료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로봇수술로 더 많은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