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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서울서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 조율...日 오염수 정면 돌파

다음달 서울서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 조율...日 오염수 정면 돌파

기사승인 2023. 08. 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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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화상협의를 하고 있다./외교부
3년 8개월 간 중단된 한일중 3국 고위급회의(SOM)가 다음달 말 서울에서 열릴 전망이다.

30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은 의장국으로서 연내 3국 정상회의 개최를 목표로 관련국들과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고 정부는 전했다. 회의가 성사되면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가 참석해 정상회의 재개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지난 24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 방사성 오염수의 해양 방류 개시로 중국 당국의 반발이 거세지는 등의 관측이 제기 됐으나, 3국 간의 관련 조율작업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마이니치신문도 "한일중 3국의 외교부 고위급 실무 레벨 협의를 9월 하순 서울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되고 있다"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SOM에서는 재난관리와 환경·원자력 안전·사이버안보·해양 정책 분야 등 현안을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동 주미 한국대사는 29일(현지시간)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한·중·일 정상회의에 "중국이 꽤 호응하고 있다. 연내 개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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