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니 인도 순방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 내외 | 0 | 인도네시아 아세안(ASEAN)·인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영접객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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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인도 뉴델리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인 김건희 여사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으로 입국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이어진 5박 7일 순방에서 녹색기후기금 공여와 우크라이나 지원 계획을 밝혔다. 또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거래를 비판하고, 북핵 대응을 위한 국제 사회의 공동 연대를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의 개최국인 인도네시아, 인도를 비롯해 일본, 중국, 캐나다, 필리핀 등 20여개국과 정상회담을 열고 안보, 방산·첨단 산업,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또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