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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카자흐스탄과 정상회담 가져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카자흐스탄과 정상회담 가져

기사승인 2023. 09. 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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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건설, 핵심광물 공급망 등 협력 강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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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실
제78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카슴-조마트르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취임 이후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20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일간 자꼰지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윤 대통령과 토카예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담에서 토카예프 대통령은 "양국 간의 무역규모가 작년 기준 60억 달러(약 8조원)를 초과하는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현재 700개 이상의 한국기업 또는 합작기업이 카자흐스탄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친밀감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기아, 현대, 삼성, LG 등과 같은 기업이 카자흐스탄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 이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희토류 금속 채굴 및 원자력 개발 분야가 양국 간의 유망한 경제 협력 분야"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 대통령은 한국은 카자흐스탄과의 호혜적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는 데에 관심을 표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카자흐스탄의 지지를 요청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자원이 풍부한 카자흐스탄과 첨단기술력을 가진 한국이 협력해 원전 건설, 핵심광물 공급망을 포함한 경제 안보와 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기존 프로젝트를 확장하고 신규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데 특별한 관심을 표명함과 동시에 한국 기업이 카자흐스탄 국채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토카예프 대통령의 지원을 당부했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간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는 한편,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되는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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