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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부부, 써니·새롬이와 추석 장터 나들이 “즐거운 명절되세요”

윤대통령 부부, 써니·새롬이와 추석 장터 나들이 “즐거운 명절되세요”

기사승인 2023. 09. 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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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어린이정원 '추석맞이 팔도장터' 깜짝 방문
반려견 써니·새롬이 함께 등장…아기들과 '찰칵'
시민들과 기념사진 찍는 윤석열 대통령<YONHAP NO-2832>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추석을 앞두고 열린 '추억맞이 팔도장터'를 찾아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통령실
추억맞이 팔도장터 찾은 윤석열 대통령 내외<YONHAP NO-2850>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4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추석을 앞두고 열린 '추억맞이 팔도장터'를 찾아 강아지를 살펴보고 있다./대통령실 제공
시민들과 인사하는 김건희 여사<YONHAP NO-2834>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4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추석을 앞두고 열린 '추억맞이 팔도장터'를 찾아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대통령실
어린이와 함께 기념사진 찍는 윤석열 대통령<YONHAP NO-2826>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추석을 앞두고 열린 '추억맞이 팔도장터'를 찾아 어린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24일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추석을 맞아 열린 팔도장터를 깜짝 방문했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부부가 추석을 앞두고 팔도장터를 찾아 성수품을 구입하고 방문객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장터 나들이에는 윤 대통령 부부의 반려견 새롬이와 써니도 동행했다.

팔도장터에는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협업해 창업 성공을 이룬 '상생 부스'도 다수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여주 출신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가 개발한 여주 쌀 마카롱 제조 방법을 들어보고, 스타벅스가 소상공인과 협업해 개발한 옥천 단호박 라떼 등을 맛봤다.

시민들과 인사하는 윤석열 대통령<YONHAP NO-2833>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추석을 앞두고 열린 '추억맞이 팔도장터'를 찾아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대통령 부부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장터로 이동해 강원 황태포, 충주 복숭아, 상주 곶감, 완도 전복, 제주 은갈치 등 추석 성수품을 구입했다. 윤 대통령은 전남수협부스에서 "완도가 김과 전복을 본격적으로 생산하면서 부자가 많이 나왔다"며 현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대통령님께서 노량진 수신시장을 방문해 주신 이후 판매가 많이 증가했다"고 화답했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외에 사과 같은 과일이나 육류 등도 잘 나간다"며 명절 성수품 판매 분위기를 전했다.

이후 윤 대통령 부부는 먹거리 장터에서 개포동 쌍둥이 초등학생과 어머니를 만나 명절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식사 중에는 어린이들이 다가와 대통령 부부에게 인사하며 반려견 새롬이와 써니를 만져보는 장면도 연출됐다. 대통령은 장터를 떠나며 "이번 추석은 국민 모두에게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다시 한 번 인사를 건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용산어린이정원 추석맞이 팔도장터는 22~24일 운영됐으며 약 8500명이 방문했다.

어린이와 함께 기념사진 찍는 윤석열 대통령<YONHAP NO-2823>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추석을 앞두고 열린 '추억맞이 팔도장터'를 찾아 어린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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