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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열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수영 경영 남자 평영 50m 예선 4조에서 27초06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조 2위, 예선 전체 3위가 된 최동열은 예선 상위 8명이 나서는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7초06은 최동열이 2021년 11월에 세운 27초09를 0.03초 앞당긴 한국 신기록이다.
최동열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혼계영 400m에서 은메달, 남자 평영 100m와 혼성 혼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땄다. 이날 오후에 있을 결승에서 4번째 메달에 도전한다. 이 종목에선 26초20의 아시아 기록을 보유한 친하이양(중국) 등과 대결한다.
남자 평영 50m 결승은 이날 오후 8시 36분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