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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진행된다. 4가 백신은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 코로나19 백신과 따로 간격을 둘 필요없이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8만 6613명이다. 호흡기 질환에 감염되기 쉬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이달 20일부터 순차적 접종에 들어간다.
기한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 단 대상자마다 접종 시작일이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희망자는 광진구 소재 전문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독감 유행이 장기화 되면서 어느 때보다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접종 일정을 꼭 확인하시어 아프지 않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