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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정원박람회·서울억새축제 현장 사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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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10. 03. 16:14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전 2023 서울정원박람회 개최 예정인 하늘공원을 찾아 준비현황에 대해 청취하며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3일 오전 2023 서울정원박람회와 서울억새축제 준비가 한창인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방문해 축제 준비현황을 사전 점검했다.

오 시장은 먼저 하늘공원을 걸어올라 6일부터 열릴 '2023 서울정원박람회'와 14일부터 개최되는 '서울억새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준비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각종 축제 시설물 등의 안전을 꼼꼼히 점검했다.

올해 8회째 열리는 '2023 서울정원박람회'는 이달 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작가정원·학생정원 등 정원 전시, 플랜테리어·가든테라피 등 정원문화프로그램, 각종 정원용품을 선보이는 정원여가산업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다음 달 14~20일 열리는 서울억새축제는 축제기간 중 매일 저녁 야간 라이팅쇼가 진행된다. 10여 개소의 억새 포토존,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된다.

오 시장은 이어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들어설 부지도 함께 둘러봤다. 오 시장은 대관람차를 포함해 월드컵공원 일대가 앞으로 편리하고 쾌적한 서울시민의 여가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마지막으로 노을공원으로 이동해 파크골프장, 노을캠핑장에서 연휴의 끝자락을 즐기고 있는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또 재작년 개관한 '서울산악문화체험센터'도 방문해 클라이밍 체험을 해 본 뒤에 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산악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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