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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스라엘 주재 공관 비필수 직원 철수 결정

미국, 이스라엘 주재 공관 비필수 직원 철수 결정

기사승인 2023. 10. 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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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이스라엘 상황 예측할 수 없어 철수 승인"
이스라엘 지상군 작전 위한 주민 대피 시한 직전 결정
이스라엘에서 귀국하는 시민들<YONHAP NO-1350>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에서 출발한 시민들이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주재 미국 공관서 비필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그 가족들을 철수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날 미 국무부는 "이스라엘의 예측할 수 없는 안보 상황으로 인해 예루살렘 주재 미국 대사관과 텔아비브 주재 공관에서 비필수 직원과 자격이 있는 가족 구성원의 철수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이스라엘군이 지상군 작전을 위해 가자시티 주민에게 통보한 대피 시한인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 10시)를 약 35분 앞두고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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