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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방주 제작자 ‘요한 휘버스’,  홀리씨즈교회 주일예배 특송 ‘하나님께 영광’…서대천 목사 “노아의방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다”

노아의방주 제작자 ‘요한 휘버스’,  홀리씨즈교회 주일예배 특송 ‘하나님께 영광’…서대천 목사 “노아의방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다”

기사승인 2023. 10. 24.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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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를 직접 제작한 요한 휘버스가 지난 22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홀리씨즈교회의 주일예배에 참석해 특송을 했다. 이날 서대천 홀리씨즈교회 담임목사와 요한 휘버스(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홀리씨즈교회
세계적인 건축가 ‘요한 휘버스(Johan Huibers)’가 지난 22일 홀리씨즈교회(담임목사 서대천) 주일예배에서 “인류 구원을 향한 언약의 상징인 현대판 ‘노아의 방주’를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 기증하게 되어 기쁘다”며 ‘나같은 죄인 살리신’ 찬송가 특송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와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 하리라.”



요한 휘버스는 이날 “바쁜 일정으로 내가 네덜란드로 출국을 해야 하는데 네덜란드에 있는 사랑하는 아내와 상의를 한후 다시 홀리씨즈교회를 방문하게 됐다. 하나님께서 다시 홀리씨즈교회를 방문하게 하셨다”며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서대천 목사님과 홀리씨즈교회 성도님‧SDC 학생들을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베풀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홀리씨즈교회의 부설사역기관의 ‘SDC 아카데미’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찬양에 큰 도전을 받았다. 거의 대부분 학생들이 미국의 명문대학으로 입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네덜란드의 유수 대학에도 SDC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세계적인 건축가 ‘요한 휘버스(Johan Huibers)’가 지난 22일 홀리씨즈교회 주일예배에서 “인류 구원을 향한 언약의 상징인 현대판 ‘노아의 방주’를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 기증하게 되어 기쁘다”며 ‘나같은 죄인 살리신’ 찬송가 특송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 사진=홀리씨즈교회
요한 휘버스는 “다음 세대를 위해 헌신하신 서대천 목사님께 경의를 표한다”며 “SDC 학생들이 세계 열방을 품으며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귀하게 쓰임받는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들이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서대천 홀리씨즈교회 목사는 “인류 구원의 언약의 상징인 현대판 ‘노아의 방주’가 한국에 온다. 전적인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다. 노아의 방주는 창조주와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며 “성경대로 재현한 노아의 방주 길이 125m, 너비 29m, 높이 23m, 연면적 약 5000평(약 1만6529㎡), 무게 약 3000t 규모”라고 말했다.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건축가 ‘요한 휘버스’가 성경 창세기에 나온 크기로 만든 ‘노아의 방주’. 요한 휘버스의 기증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한국에 영구 정박할 예정이다. / 사진 = 노아스페이스
서 목사는 이어 “성경의 기록을 그대로 재현한 ‘노아의 방주’는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한국의 한류문화를 기반으로 전세계 방문객들에게 평화·희망·사랑의 가치를 감동적으로 전달하는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 목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요한 휘버스를 통해 대한민국에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한다”며 “현대판 ‘노아의 방주’가 한국에 설치시 세계인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세계적인 문화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두호 노아스페이스 회장, 통역 쌤 박,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본부 총회미래전략본부장 노재경 목사 등이  예배에 함께했다.

노아의 방주를 직접 제작한 요한 휘버스(가운데)가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홀리씨즈교회의 주일예배에 참석해 간절히 예배를 드리고 있다. / 사진=홀리씨즈교회
노아의 방주를 직접 제작한 요한 휘버스가 지난 22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홀리씨즈교회의 주일예배에 참석해 특송을 했다. 이날 박두호 노아스페이스 회장(왼쪽부터), 서대천 홀리씨즈교회 담임목사, 노아의방주 제작자 ‘요한 휘버스’, 통역 쌤 박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홀리씨즈교회
노아의 방주를 직접 제작한 요한 휘버스가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홀리씨즈교회의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요한 휘버스(오른쪽 두번째), 통역 쌤 박(오른쪽 세번째), 박두호 노아스페이스 회장(오른쪽 네번째) 등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 사진=홀리씨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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