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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웨이-스티키몬스터랩, ‘STILL LIFE’ 전시 개최…1월 7일까지

블리츠웨이-스티키몬스터랩, ‘STILL LIFE’ 전시 개최…1월 7일까지

기사승인 2023. 10. 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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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점 피규어로 몬스터들의 하루 체험.. 글로벌 프로젝트의 시작은 ‘성수’
/블리츠웨이

 피규어·콘텐츠 전문기업 ‘블리츠웨이’가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스티키몬스터랩(Sticky Monster Lab, 이하 SML)’ 합병 후 첫 글로벌 프로젝트인 ‘STILL LIFE’ 전시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100여 점의 3D 피규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대별로 디테일하게 연출된 13개의 공간으로 구성, 각기 다른 조명과 색감으로 실감 나는 몬스터들의 하루를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블리츠웨이가 SML을 합병한 후 선보이는 올해 첫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블리츠웨이가 지닌 오랜 제작 노하우와 기술력, SML만의 창의력과 예술성이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각 공간이 지닌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된 SML 네이버 바이브 오디오 도슨트에는 배우 우도환이 참여했다.

 

전시 핫플레이스인 서울 성수에서 출발한 금번 프로젝트는 아시아 여러 도시를 거쳐 전개되며 SML의 국제적인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포지션 강화에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블리츠웨이 권혁철 이사는 “기존 캐릭터 전시가 가진 한계를 넘어서고자 기획 단계에서부터 SML 디렉터들과 수많은 미팅을 가졌다”며 “결과적으로 기획한 모든 것들이 완벽하게 구현되어 기쁘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SML의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상의 다양한 순간을 디테일한 몬스터 캐릭터들의 이야기로 풀어내어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할 SML의 ‘STILL LIFE’ 전시는 성수동 그라운드 시소에서 내년 1월 7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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