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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제작된 버티포트, 승객 터미널 등 인프라와 국내기술로 개발한 기체가 비행하는 장면을 직접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실증사업에 참여한 기업·기관의 개발 목표·비전을 소개하는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현대차·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베타 테크놀로지의 기체 모형, 카카오모빌리티의 예약 플랫폼, SKT의 상공 통신망, 한화시스템의 감시 레이더, 인천국제공항공사·대우건설·롯데건설의 버티포트 모형 등을 5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과감한 규제 특례가 주어지는 도심항공교통법과 조화를 이뤄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환경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