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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美 LA 아카데미 뮤지엄서 회고전 개최…한국 배우 최초

송강호, 美 LA 아카데미 뮤지엄서 회고전 개최…한국 배우 최초

기사승인 2023. 11. 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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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송강호/제공=써브라임
송강호의 영화 인생 30년을 돌아보는 회고전이 미국 LA아카데미 뮤지엄에서 진행된다.

미국 LA아카데미 뮤지엄에서 개최되는 '송강호: Song Kang-ho' 회고전은 오는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열린다.

이번 회고전에는 '기생충' '복수는 나의 것' '살인의 추억' '밀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반칙왕' '브로커' '사도' '공동경비구역 JSA' '박쥐' '변호인' '택시운전사' '괴물' '밀정'까지 송강호 배우의 대표작 14편을 만나볼 수 있다.

12월 7일부터 10일까지는 영화 '기생충' '복수는 나의 것' '살인의 추억' '밀양' 상영회 후 송강호 배우가 직접 참석해 관객들에게 작품들을 소개하고 송강호 배우의 영화 인생에 대해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아카데미 뮤지엄은 영화 산업이 문화와 과학, 역사에 미치는 영향을 기리고자 2021년 9월 세계 영화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관한 미국 최대 규모의 영화 박물관이다.

개관 이래로 LA 아카데미 뮤지엄에서는 제인 캠피온, 페드로 알마도바르, 미야자키 하야오, 스파이크 리, 아녜스 바르다 감독의 회고전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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