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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는 20일 이날 보도된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문화일보는 블랙핑크가 YG와 최근 그룹 활동을 이어가기로 합의하고 네 명의 멤버 중 두 명은 계약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현재 YG와 재계약을 체결한 블랙핑크 멤버가 없는 상태다. 멤버들은 개별 활동을 펼치되 그룹 활동은 그간 함께 해온 YG와 손을 잡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블랙핑크는 지난 9월 약 18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월드투어 '본 핑크'를 성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