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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여섯 번째 시즌 무대에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여섯 번째 시즌 무대에

기사승인 2023. 11. 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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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웅 연출이 각색한 중국 비극…30일 명동예술극장서 개막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제공 국립극단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국립극단
국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이 돌아온다.

국립극단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에서 여섯번째 시즌을 맞은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을 공연한다.

2015년 초연한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원나라 작가 기군상이 쓴 '동양의 햄릿'이라 불리는 비극 '조씨고아'를 고선웅 연출이 각색한 것이다. 초연 이후 동아연극상, 대한민국연극대상 등을 수상하며 호평 받았다.

연극은 진나라 대장군 도안고에게 멸족당한 조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 조씨고아를 중심으로 흘러간다. 조씨 집안의 문객이었던 시골 의사 정영은 조씨고아를 자기 아들 '정발'로 키우고, 정영을 자기 편이라 믿는 도안고는 정발을 양아들로 삼는다. 정영은 장성한 정발에게 참혹했던 조씨 가문의 지난날을 고백하며, 도안고에 대한 복수를 부탁한다.

이번 공연에는 초연부터 함께해 온 조씨고아 역의 이형훈, 정영 역의 하성광, 도안고 역의 장두이 등이 출연한다. 조씨고아 역에는 새롭게 합류한 박승화가 더블 캐스팅됐다.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공연도 처음으로 도입한다. 12월 15∼17일에는 수어통역, 한글자막, 음성해설 등을 제공하는 배리어 프리 회차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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