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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지난 4월 27일 마련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하나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 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대전,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운영해왔다.
HUG는 이날부터 경남 창원에서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방자치단체 수요 및 피해신청 접수현황 등을 종합 고려한 결과다.
서비스는 △마산합포구청 6층 회의실(27~29일) △의창구청 4층 소회의실(30일~12월 5일) △진해구청 행정동 3층 싱크팩토리(12월 6~8일)에서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민원인을 대상으로 유선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