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한국경제 빛낸 인물’ 2년 연속 선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28010018359

글자크기

닫기

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11. 28. 14:49

1
지난 24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고객중심경영 부문상을 수상한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을 대신해 대리 수상한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오른쪽)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보람그룹
보람그룹은 최철홍 회장이 지난 24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고객중심경영 부문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1980년대 부산에서 시작된 상조가 장의사 시스템 위주로 돼 있던 것을 최 회장이 고객 중심의 장례서비스로 체계화하며 상조업계를 선진화하는 데 한 몫 했다.

지역별로 상이했던 장례비용을 '가격정찰제'로 변경하는 것은 물론 '장의리무진' 서비스 도입, 사이버추모관 서비스 제공 등 상조 시장을 변화시켰다.

현재 보람그룹은 장례서비스 이외에 여행, 웨딩, 호텔, IT, 건설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주얼리(생체보석), 바이오, 반려동물, 컨벤션 사업 등을 선보이며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철홍 회장은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로 선정된 것은 고객만을 바라보며 달려온 노력을 격려하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30여년이 상조 혁신으로 펼친 고객중심 경영이었다면, 앞으로의 보람그룹은 신사업을 펼치면서 고객의 라이프 전반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고객만족 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