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은 자체 연구개발센터인 R&D 본부에서 진행한 올해 주요 연구개발 성과를 7일 공개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자체 연구개발센터인 R&D 본부에서 진행한 올해 주요 연구개발 성과를 7일 공개했다.
피부과학연구소와 연구지원파트로 구성된 R&D 본부는 전 브랜드의 제품 연구 개발 및 신제형 제안과 제품 효능 및 효과에 대한 자체·외부 임상과 독자성분 기획·개발을 담당한다. 또 모회사'미벨 바이오케미스트리' R&D팀과 협업하며 다양한 연구 개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동안 R&D 본부는 8건의 특허 등록 및 출원했다. 또 독자성분 17종과 자사 처방 제품 13종을 개발했다.
R&D 본부는 세분화된 피부 타입과 취향에 맞춰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 및 제형에 대한 연구, 독자성분 특허 등 총 8건의 특허 등록 및 출원을 기록했다.
닥터지 이후 19년 만에 선보인 신규 브랜드인 '비비드로우' 앰플 전 제품에 적용된 '빙하 바이옴'은 모회사인 세계적인 원료 회사 미벨 바이오케미스트리와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개발한 독자 성분으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올해 특허 등록 및 출원한 성분들은 '더 모이스처 배리어D라인' 등 제품에 쓰였다.
R&D 본부는 독자적인 성분 개발 연구도 지속하고 있다. 올해 개발한 독자성분은 17종으로, '블랙 스네일' 라인의 신제품 '레티놀 앰플'과 '리프팅 마스크'에 적용됐다. 개발된 성분은 향후 신제품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최초로 사단법인 대한화장품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첫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R&D 본부는 원료 분과 1건과 제형 분과 2건 등 총 3건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박준우 고운세상코스메틱 R&D본부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기업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피부 고민을 가진 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에 대한 공부를 지속하겠다"며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 등을 연구 개발하는 데 집중하며 회사만의 R&D 역량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