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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임영웅은 '선한 스타' 11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선한 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과 노래를 보며 미션 등으로 응원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간 임영웅이 선한스타를 통해 기부한 누적 금액은 6830만 원이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된 기부금은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선한 영향력으로 올겨울 병마와 추위에 힘겹게 하루를 버티고 있는 환아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줌에 감사하다"며 "가수 임영웅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에서 공연을 마친 임영웅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대전에서 전국 투어 '아임 히어로'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