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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매년 소화가잘되는우유 매출액의 1% 기부와 나눔 캠페인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 중구에 거주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일유업ㅇ의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잘되는우유' 제품과 선물을 함께 구성해 직접 배달했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2003년 옥수중앙교회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 100가구에 우유 배달을 시작한 일을 계기로, 2015년 호용한 목사 대표로 사단법인을 설립 후 기업들 및 개인 후원을 통해 확장한 공익 사업이다. 매일유업은 2016년부터 후원사로 참여해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매출액 1%를 기부하고 있어,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제품을 구매한 누구나 기부에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된다.
우유안부 후원을 받는 어르신 1가구당 연간 총 365개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배달되며, 현재 전국 4124가구(2023년 11월 기준)가 우유안부 후원을 받고 있다. 집 앞에 우유가 2개 이상 쌓여 있는 경우 배달원이 인근 관공서에 연락해 어르신의 안부 확인을 요청해 고독사를 예방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 단 한 분도 소외를 받는 일이 없도록 우유안부 캠페인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