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넥스톰, 횡단보도 보조장치 ‘세이프존’ 출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211010006405

글자크기

닫기

서병주 기자

승인 : 2023. 12. 11. 16:56

LED 투광등 통해 보행자 보호
넥스톰이 LED 안심 횡단보도 보조장치인 '세이프존'을 출시했다./넥스톰
넥스톰은 LED 안심 횡단보도 보조장치인 '세이프존'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이프존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취약지대의 위험도를 줄일 수 있는 장치다. 세이프존은 바닥형 LED 횡단보도 사용시 발생하는 전기문제와 파손문제를 해결하고 공사 통제 등 불편 및 비용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연희 넥스톰 CTO 이사는 "기존 교통안전장치가 모두 바닥에 위치하는 점에 착안, 시인성 확보를 위해 운전자가 지상에서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는 장치인 세이프존을 개발했다"며 "세이프존은 지상 3~5m 상공에서 LED 투광등으로 지상에 횡단보도를 투사하고 보행자를 비추기 때문에 차량운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AI·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IOT 기반 제어로 향후 타 교통 안전장치와의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제품 업그레이드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넥스톰은 AI 기반 가상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팩토리와 디지털 전환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IOT 기술을 활용한 LED 안심 교통안전장치와 솔루션을 구축 중이다.
서병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