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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2023 벌크선사 CEO간담회 성료

해진공, 2023 벌크선사 CEO간담회 성료

기사승인 2023. 12. 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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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2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년 벌크선사 CEO 간담회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태형 팬오션 CFO, 박찬도 KSS해운 대표이사, 김성익 SK해운 대표이사, 서명득 에이치라인해운 대표이사,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위원장, 이환구 흥아해운 대표이사, 김남덕 시노코페트로케미컬 대표이사, 윤상호 한국해양진흥공사 본부장, 김성진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장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국적 벌크선사 CEO를 대상으로 '2023년 벌크선사 CEO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운산업 주요 현안을 공유 및 국적 벌크선사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 금융시장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해운산업 탄소중립 관련 특강, 벌크선사 CEO 의견 청취 및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간담회 참석자는 "그간 공사의 벌크선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해운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번 간담회와 같은 소통의 장이 더욱 활성화된다면 해운업계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김양수 해진공 사장은 "오늘 간담회는 국적 벌크선사를 대표하는 분들을 모시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공사는 국제 환경규제 강화, 해상운임의 지속 하락 등 격변하는 외부 환경 속에서도 국적 벌크선사가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위기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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