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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호두파이 만들어 소외이웃에 전달

중기유통센터, 호두파이 만들어 소외이웃에 전달

기사승인 2023. 12. 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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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눈꽃 동행축제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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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는 지난 22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6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3 눈꽃 동행축제'의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눈꽃 동행축제의 온기 나눔 캠페인은 따뜻한 마음인 온기 이외에 음식을 나누는 따뜻한 그릇(溫器), 재능을 나누는 따뜻한 재능(溫技), 따뜻한 자신(溫己)과 따뜻한 글귀(溫記)의 의미를 담아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난 9월 입사한 중소기업유통센터 신입사원들이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모두의 식당에서 전문강사와 함께 파이 반죽과 파이 속을 만들고 굽는 등 호두파이를 만들었다. 완성된 호두파이는 목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이웃 100가구에 전달됐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소외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눈꽃 동행축제'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이번 눈꽃 동행축제 기간 동안 임직원 합동 구세군 기부, 지역 어르신복지관에 겨울나기 물품 전달, 지역사회 내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동참 등 온기 나눔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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