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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 음주운전…국방부 차단기 들이받아

국정원 직원 음주운전…국방부 차단기 들이받아

기사승인 2023. 12. 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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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치
경찰 "임의동행 후 귀가조치"
용산서
서울 용산경찰서./ 연합뉴스
현직 국가정보원 직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국방부 입구를 들이받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대통령실과 이어지는 국방부 서문 입구 차단기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경찰서로 임의동행한 뒤 귀가조치 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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