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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대한적십자사,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기사승인 2023. 12. 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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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평가서 공직유관단체 최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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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결과./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대한적십자사는 청렴 노력도 1등급, 체감도 2등급으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였으며, 특히 자체 적발 부패사건의 적극적인 제도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청렴노력도 항목에서 공직유관단체Ⅲ(중점) 그룹 평균(81.2점)보다 13.8점 높은 최고점 95점인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국내 대형 산불과 집중호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등 국내외 재난에 맞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긴급구호활동을 펼쳤으며, 대국민 헌혈 운동, 공공의료사업 등 인도주의 활동을 보다 투명하게 수행하며 공공성을 인정받았다.

김철수 회장은"대한적십자사의 모든 임직원은 항상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적십자 고유의 청렴문화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청렴 실천 의지를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 설문조사와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를 각각 평가해 합산한 후, 비위행위가 있는 경우 감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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