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전 장관, ‘반도체 주권국가’ 도서 출간

강성천 전 차관·차정훈 전 창업벤처실장과 의기투합해 책 펴내

박영선 장관./제공=중기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반도체 주권국가'라는 책을 출간했다.

박 전 장관은 중기부 장관 시절 함께 호흡한 강성천 전 차관, 차정훈 전 창업벤처실장과 의기투합해 책을 냈다.

이 책은 반도체는 왜 무기화 되었나: 반도체 무기화의 역사, 반도체 무기화의 본질, 미국의 반도체 전쟁 전략, 중국 반도체 산업의 역사, 세계화와 반도체 국제분업 가속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 전 장관은 2021년 1월 20일 1년 9개월 간의 장관 임기를 마무리했다. 장관 퇴임 후 더불어민주당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을 맡아 활동했으며 2021년 12월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박 전 장관은 현재 미국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 웨더헤드센터 Scholar, 서강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