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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국내 학술지 통해 ‘부스터프로’ 연구 결과 발표

에이피알, 국내 학술지 통해 ‘부스터프로’ 연구 결과 발표

기사승인 2024. 01. 0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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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용학회지’에 관련 연구 2건 게재
피부 케어 및 화장품 병용 효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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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제공 =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관련 연구결과 2건이 국내 뷰티 관련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자사의 기업부설연구소 '글로벌피부과학연구원'을 통해 진행한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관련 2건의 연구 결과가 '한국미용학회지' 제29권 6호에 게재됐다. 한국미용학회지는 1995년 창간돼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 등재된 뷰티 관련 대표 학술지 중 하나다.

이번에 공개된 연구는 '고주파 마이크로포레이션 및 일렉트로포레이션 피부 미용기기와 글루타티온 앰플 병용의 피부 개선 효과' 및 '미세전류, 중주파 기능이 탑재된 가정용 미용기기가 안면 피부 탄력 및 리프팅에 미치는 영향' 등 2건이다. 두 건 모두 지난해 10월 출시한 '부스터 프로'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부스터 프로'는 메디큐브 에이지알 브랜드 론칭 이래 에이피알이 쌓아온 관련 기술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다.

두 건의 연구 중 전자는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병용의 시너지 효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실험에서 만 20~60세의 한국 여성 42인은 약 2주간 글루타티온 앰플과 '부스터 프로'의 미세전류 기능 및 중주파 기능을 사용하며 사용 전과 후의 피부 노화 지표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모든 참여자가 눈가 주름 및 피부 볼륨과 진피치밀도에 있어 유의미한 개선 지표를 나타냈다고 에이피알은 전했다.

후자의 연구는 '부스터 프로'에 적용된 미세전류 기능과 중주파기능의 효용성 검증을 위해 기획됐다. 해당 실험 역시 만 20~60세의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44인이 약 2주간 뷰티 디바이스 사용한 뒤의 피부 상태를 사용 전의 결과와 비교했다. 그 결과, 해당 실험에서도 피부 탄력과 리프팅에 있어 유의미한 지표 변화가 관찰됐다는 설명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시너지와 뷰티 디바이스의 피부 상태 개선 효과 관련 유의미한 변화가 관측됐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대상 연령대 및 더 긴 관찰 기간 적용 등으로 더 나은 뷰티 디바이스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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