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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스타운은 중기부의 대표적인 창업지원시설 중 하나로 팁스(TIPS) 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서울 역삼로 일대에 2015년부터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창업보육 공간이다.
정부가 2013년부터 추진해 온 팁스(TIPS)는 민간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정부가 R&D(연구개발) 자금 등을 집중 지원하는 체계로 현재까지 지원받은 25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총 13조7000억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최근 미국 데이터 분석·리서치 기관인 CB 인사이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톱4로 팁스를 선정하는 등 팁스 프로그램은 해외에서도 우수한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에는 팁스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 벤처캐피털(VC)이 선투자하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글로벌 팁스'를 신설하고 사우디 아리바이스타트업 지원기관(NTDP) 등과의 협력도 추진하는 등 팁스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오 장관은 이날 팁스 프로그램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팁스타운 S1에 입주하고 있는 청년 팁스기업인 트이다를 방문했다. 장지웅 트이다 대표는 "스타트업의 성장 과정에 있어 팁스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트이다는 외국인의 한국어 회화 연습을 위한 대화 시뮬레이션 개발 기업이다.
이어서 오 장관은 아산나눔재단에서 조성·운영하고 있는 마루 360도 방문해 입주하고 있는 청년창업기업·투자사 등을 격려했으며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한 창업지원공간인 마루 360이 팁스타운과 상시 협의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장관은 "장관으로 부임하고 첫 번째 창업·벤처 현장 방문으로 창업·벤처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스타트업과 소통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중기부는 작년 9월에 발표한 '스타트업 코리아 대책'을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참고해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 지원을 통해 팁스 기업을 포함한 우수한 스타트업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활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