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서울시, ‘CES 2024’서 역대 최대 ‘서울관’ 운영…18개 기업 혁신상 수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110010006230

글자크기

닫기

김소영 기자

승인 : 2024. 01. 10. 10:56

CES 서울관, 역대 최대 규모 81개 기업 참여
오세훈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두번째)이 9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유레카파크(Tech West)에 마련된 서울관 내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 개막 현장을 찾아 서울의 스마트도시 경쟁력과 우리 기업 알리기에 나섰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CES 2024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20개 기업과 함께 CES에 처음 참가한 후 서울관을 운영하며 서울 소재 혁신 기업의 투자유치와 세일즈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참여하는 13개 협력기관은 △서울경제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 △서울AI허브 △관악구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건국대 △국민대 △경희대 등이다.

올해 서울관에서는 헬스케어(31), AI(25), 제조(11), 모빌리티(7), ESG(4), 양자(3) 등 6가지 분야 총 81개사의 혁신기술·제품을 전시하고, 글로벌 투자사와 바이어 대상의 피칭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서울관 참여기업 81개사 중 18개 기업은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이 중 2개 기업은 참여기업 중 1%만 받는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기술성·심미성·혁신성을 갖춘 혁신제품과 신기술에 주는 상이다. 이번 CES에서는 29개 분야 36개의 최고혁신상과 522개의 혁신상을 선정했다.

오세훈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이 9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유레카파크(Tech West)에서 진행된 서울관 공식 개막행사에 참여해 CES 혁신상 수상기업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시
이날 게리 샤피로 CTA회장, 서울관 참여기업 대표 등 100여 명과 함께 서울관을 찾은 오 시장은 기업 부스를 돌며 전시된 혁신기술 및 제품들을 직접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과 서비스가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오후에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진출 및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는 신산업·신기술 창업 현장에서 규제 장벽을 없앨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확대하고 중앙정부에 의견을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오 시장은 서울관 개관 행사에 앞선 이날 오전 9시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면담을 갖고 현대차 부스 관람과 1인용 미래형 모빌리티 차량 시승을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저출산, 고령화 등 생산가능인구 부족으로 인한 물류대란 발생 시 그 해결책으로 자율주행, UAM 등 모빌리티 혁신을 제시하며, 미래 첨단기술 향연의 장으로 열릴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오 시장은 "연구개발, 테스트베드·창업공간 제공 등 혁신 기업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스카이코랄(서울색)처럼 한국 기업에 분홍빛 밝은 미래가 열리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훈
오세훈 서울시장(아랫줄 가운데)이 9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유레카파크(Tech West)에서 진행된 서울관 공식 개막행사에 참여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시
김소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