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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CES 2024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20개 기업과 함께 CES에 처음 참가한 후 서울관을 운영하며 서울 소재 혁신 기업의 투자유치와 세일즈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참여하는 13개 협력기관은 △서울경제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 △서울AI허브 △관악구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건국대 △국민대 △경희대 등이다.
올해 서울관에서는 헬스케어(31), AI(25), 제조(11), 모빌리티(7), ESG(4), 양자(3) 등 6가지 분야 총 81개사의 혁신기술·제품을 전시하고, 글로벌 투자사와 바이어 대상의 피칭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서울관 참여기업 81개사 중 18개 기업은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이 중 2개 기업은 참여기업 중 1%만 받는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기술성·심미성·혁신성을 갖춘 혁신제품과 신기술에 주는 상이다. 이번 CES에서는 29개 분야 36개의 최고혁신상과 522개의 혁신상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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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후에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진출 및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는 신산업·신기술 창업 현장에서 규제 장벽을 없앨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확대하고 중앙정부에 의견을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오 시장은 서울관 개관 행사에 앞선 이날 오전 9시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면담을 갖고 현대차 부스 관람과 1인용 미래형 모빌리티 차량 시승을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저출산, 고령화 등 생산가능인구 부족으로 인한 물류대란 발생 시 그 해결책으로 자율주행, UAM 등 모빌리티 혁신을 제시하며, 미래 첨단기술 향연의 장으로 열릴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오 시장은 "연구개발, 테스트베드·창업공간 제공 등 혁신 기업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스카이코랄(서울색)처럼 한국 기업에 분홍빛 밝은 미래가 열리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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