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中企, 설 앞두고 소외계층에 기부로 ‘온정’ 나눈다

中企, 설 앞두고 소외계층에 기부로 ‘온정’ 나눈다

기사승인 2024. 02. 09. 12: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중기유통센터,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금 전달
오기웅 중기부 차관, 설맞아 청주 복대가경시장 방문
1
오기웅 중기부 차관이 지난 2일 충북 청주 복대가경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제공=중기부
중소기업계가 설을 앞두고 온정 나누기에 분주한 모양새다.

9일 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설을 맞아 서울 양천구에 있는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이번 기부를 통해 전달한 온누리상품권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양천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여성노숙인, 학대피해아동 돌봄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서울 성북구에 있는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설맞이 소외계층 떡만둣국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이날 성북노인종합복지관 등 복지시설 3곳에 떡만둣국 재료 20박스를 전달했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설을 맞이해 2024년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청주 복대가경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복대가경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복대가경시장이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특성화된 전통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시장을 둘러보며 설 명절 물가를 점검했다.

복대가경시장은 몇 년 전부터 시장 상인들이 고객선(화재 발생 시 원활한 소방차 진입을 위한 상품 진열 제한선) 지키기 운동, 쇼핑카트 비치 등 자발적인 쇼핑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노력 끝에 이번에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