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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측 “드라마 리허설 현장서 전자담배 흡연 죄송, 주의 기울일 것”

지창욱 측 “드라마 리허설 현장서 전자담배 흡연 죄송, 주의 기울일 것”

기사승인 2024. 02. 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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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스프링 컴퍼니
배우 지창욱이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흡연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지창욱의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는 11일 "지난 1월 26일 공개된 드라마 메이킹 콘텐츠의 지창욱의 행동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며 "해당 메이킹 콘텐츠 중 지창욱 배우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한 장면이 포함됐다. 부적절한 장면으로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창욱 또한 부적절한 행동임을 인지하고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콘텐츠를 접하신 분들과 현장의 스태프, 출연자분들,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통해 부적절한 행동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공개된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메이킹 영상에는 지창욱이 리허설 도중 전자담배를 흡연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해당 영상이 주목 받으며 비난이 일었다. 특히 상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모여있는 실내 공간이라는 점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졌고 결국 지창욱 측은 영상이 올라온 지 시간이 꽤 지난 시점에서 공식 사과를 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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