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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블랙이글스, 싱가포르 하늘서 화려한 기동 선보여

공군 블랙이글스, 싱가포르 하늘서 화려한 기동 선보여

기사승인 2024. 02. 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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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에어쇼 2024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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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블랙이글스는 지난 24일 싱가포르 에어쇼 2024 퍼블릭데이에서 3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특수비행을 선보였다. /공군
우리나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지난 24일 '싱가포르 에어쇼 2024' 퍼블릭데이 첫날을 맞아 관람객들이 빼곡히 운집해있는(사진 왼쪽 아래) 행사장 위에서 특수비행을 펼쳤다. 이날 3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블랙이글스와 각국 특수비행팀의 비행기동을 관람했다. 블랙이글스는 25일 싱가포르 에어쇼를 마치고 필리핀으로 이동해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 기념 에어쇼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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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지난 24일 '싱가포르 에어쇼 2024' 퍼블릭데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 앞에서 다이아몬드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공군
싱가포르 에어쇼는 싱가포르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항공우주 행사로 2008년에 처음 개최됐다. 프랑스 파리 에어쇼와 영국 판버러(Farnborough)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힌다.

이 행사는 고위급 콘퍼런스, 포럼 및 공동 개최 행사를 통해 업계 사고 리더십을 위한 독특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각국 정부 및 군 수뇌부와 우주항공 업계 고위 관계자가 이곳에 격년으로 모여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글로벌 항공우주 및 방위 부문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솔루션과 전략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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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지난 24일 '싱가포르 에어쇼 2024' 퍼블릭데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 앞에서 블루밍 브레이크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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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조종사들이 24일 '싱가포르 에어쇼 2024' 퍼블릭데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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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조종사들이 24일 '싱가포르 에어쇼 2024' 퍼블릭데이 첫날 비행을 무사히 마치고 에어쇼에 함께 참가한 타국 공군 조종사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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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김창건 대대장(중령)이 24일 '싱가포르 에어쇼 2024' 퍼블릭데이 첫날 비행을 무사히 마친 뒤 가진 교류행사에서 호주 공군 특수비행팀 '룰렛' 조종사와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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