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통령실 “이달 중 한·일 정상회담 계획 없다”

대통령실 “이달 중 한·일 정상회담 계획 없다”

기사승인 2024. 03. 01. 12: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3.1절 기념식에서 태극기 흔드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1일 이달 중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3월 중에는 한·일 정상회담이 추진되는 게 없고, 정상회담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일본 한 언론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3월 방한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작년 12년 만에 한일 정상회담이 재개됐고, 1년 만에 7차례 왕성한 한일 정상 외교 셔틀이 있었다"며 "정치적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서로 편한 시기에 한일 지도자가 오고 간다는 게 셔틀외교의 정신"이라고 설명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