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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발전에 진심인 파리바게뜨, ‘디렉터스컷 어워즈’ 파트너십

한국 영화 발전에 진심인 파리바게뜨, ‘디렉터스컷 어워즈’ 파트너십

기사승인 2024. 03. 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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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 마련된 파리바게뜨 부스 모습과 파리바게뜨 순수(秀)우유케이크 위에 참석자들의 이름이 초코펜으로 새겨져 있는 모습.
파리바게뜨는 '한국영화 열렬히 파바'라는 주제로 한국 영화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 공식 파트너십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공식 후원사로서 제 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참석자들을 위한 축하 케이크와 베이커리 및 경품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1998년 '젊은 영화 감독 모임 디렉터스컷'이 주최한 1회 시상식을 2017년 DGK(한국영화감독조합) 주최 행사로 발전시켰으며,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한국영화감독들의 투표를 통해 올해의 시상식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하는 영화인들의 잔치다.

올해는 DGK 대표 윤제균, 민규동 감독과 디렉터스컷 어워즈 집행위원장인 최동훈, 이규만 감독 외 이준익, 김성수, 강제규, 박찬욱 등의 감독과 이병헌, 박해일, 염혜란, 김선영, 안재홍 배우 등 약 250명의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시상식의 테이블마다 '한국영화 열렬히 파바'라는 메시지가 담긴 '순수(秀)우유케이크'를 비치해 한국영화에 대한 파리바게뜨의 애정과 응원을 전했다.

김연정 파리바게뜨 마케팅본부 상무는 "한국의 영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영화감독님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파트너십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강국으로서 한국영화가 계속 발전해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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