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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윤풍영 사장 “현재 DX 뛰어넘는 엔터프라이즈 AI 시대 왔다”

SK C&C 윤풍영 사장 “현재 DX 뛰어넘는 엔터프라이즈 AI 시대 왔다”

기사승인 2024. 03. 1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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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1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디지털 원 2024' 행사에서 SK C&C 윤풍영 사장이 키노트스피치를 하는 모습./제공= SK C&C
SK C&C는 기업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AI로 기업의 업무 혁신과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이끄는 새로운 해법들을 제시하는 '디지털 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의 CIO·디지털 경영·기획·사업 전문 인력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각사에 맞는 최적의 AI DX 해법을 모색했다.

먼저 윤풍영 사장은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게임 체인저가 된 생성형 AI를 고객에게 맞춤으로 제공하며 고객의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 작업을 지능화하고 고객 클라우드 시스템에 생성형 AI를 쉽고 빠르게 결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Global Enterprise AI Service Company'를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윤 사장은 "생성형 AI 기술의 획기적 발전과 함께 그린 트랜지션 의 도래, 지정학적 변화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변화의 메가 트렌드 속에서 현재의 DX를 뛰어넘는 '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

SK C&C는 생성형 AI, 클라우드, ESG, 디지털 팩토리 등 디지털 사업 및 서비스 전반에 AI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시대에 맞는 대비책들도 선보였다. 디지털 전문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파트너스'는 기업 경영?사업 현장에 맞춘 AI for DX 전략·방향성 수립 및 현장 적용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맥킨지앤드컴퍼니는 성공적 디지털 혁신의 조건을 발표했고, 네이버클라우드는 생성형 AI를 통한 새로운 엔터프라이즈의 미래를 소개했다. 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시대를 맞이하는 산업계의 새로운 시도로 AXA손해보험, 현대IT&E, SK온 등 산업별 AI DX 대표 사례들도 소개됐다.

SK C&C는 엔터프라이즈 AI와 클라우드 조합 해법도 소개했다. 솔루어와 연계해 AI 서비스 전개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도입할 수 있으며 기업별 클라우드 환경에 맞춘 고객 기업 특유의 생성형 AI 선택과 적용을 지원한다. 또 기업의 그린 트랜지션을 지원할 디지털 ESG 종합 솔루션 '코드그린'도 선보였다.

한편 이날 SK C&C는 △AI △Cloud △디지털 팩토리 △디지털 ESG △디지털 X 등을 테마로 SK C&C의 사업 및 기술 핵심 역량과 사례를 공유하는 29개 발표 세션과 5개 테마별 체험형 전시부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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