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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10 꼬르소 꼬모 서울’, 故 김중만 작가 국내 첫 회고전

삼성물산 ‘10 꼬르소 꼬모 서울’, 故 김중만 작가 국내 첫 회고전

기사승인 2024. 03. 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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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중만 작가…사진 대중화 이끈 인물로 평가
패션·꽃·동물·인물 등 다양한 주제로 사진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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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론칭 16주년을 기념해 고(故) 김중만 사진작가의 국내 첫 회고전 '여전히 꿈꾸는 자(Still a dreamer)'를 개최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론칭 16주년을 기념해 고(故) 김중만 사진작가의 국내 첫 회고전 '여전히 꿈꾸는 자'를 개최한다.

21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김중만(1954~2022) 작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세대 사진작가다. 국제적으로도 성공적인 발자취를 남기며 사진의 대중화를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꼽힌다. 패션 사진뿐만 아니라 꽃, 동물, 인물, 풍경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색채를 표현한 사진가로 평가받는다.

이번 전시는 김중만 작가가 운영했던 스튜디오 벨벳언더그라운드와 공동으로 기획됐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 3층 갤러리 공간에서 진행된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이번 전시에서 김중만 작가의 미공개 작품을 비롯해 130여 점의 작품을 6개 시리즈로 선보인다. 한편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이번 전시를 기념해 김중만 작가의 작품 일부를 청담점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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