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현대건설 주총개최…매출 29.7조 경영목표

현대건설 주총개최…매출 29.7조 경영목표

기사승인 2024. 03. 22. 09: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제7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현대건설이 올해 수주 28조 9900억원, 매출 29조 7000억원을 경영목표로 잡았다.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본사에서 주주,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 의장으로 나선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기본에 충실한 혁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 현대 DNA 발전적 계승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건설 리더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고부가가치사업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국내외 대형원전 건설에서 입증한 압도적 기술력과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원전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미래 저탄소 중심의 청정에너지 전환사업과 미래형 주거모델 개발을 선도하고, 안전·품질 경영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주 배당금으로는 675억원을 편성했다. 보통주 600원, 우선주 650원으로 결정했다.

2023년 12월 31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현대건설의 자산 총계는 23조 7145억원, 부채 총계는 13조 2590억원, 자본 총계는 10조 4555억원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