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는 22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닐과 2024 SS 시즌 스포츠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해 이상봉 디자이너와 함께한 협업에 이은 '모나미 패션 랩'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모나미는 오닐과 만나 새롭게 재해석한 의류 제품을 선보인다. 모나미의 대표 제품인 153 볼펜으로 오닐의 서핑 스토리를 창의적으로 담아내며 두 브랜드의 연결을 시도한 것이 특징으로 스포츠웨어를 캔버스처럼 활용해 파도 심볼과 빈티지 서핑보드를 펜 드로잉 아트웍으로 구현했다. 협업 제품은 △153 두들 반팔 티셔츠(화이트·블랙) △153 두들 여성 링거 반팔 티셔츠(화이트) △153 두들 원턱 숏 팬츠(멜란지 그레이·블랙) △153 두들 긴팔 래쉬가드(블랙) △153 두들 캠프캡(블랙) 등 총 5종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모나미 관계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새롭고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