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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단편영화 20편, ‘피렌체 한국영화제’서 상영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단편영화 20편, ‘피렌체 한국영화제’서 상영

기사승인 2024. 03. 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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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중앙대 단편 섹션 올해 첫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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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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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이 제작한 단편영화 20편이 오는 30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 일원에서 열리는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우리나라 영화를 이탈리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행사로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중앙대학교 단편 섹션'이 추가됐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생들이 만든 초청작 가운데 총 18편이 단편 섹션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손태겸 감독의 '아웃!'과 김동하 감독이 만든 '라스트스탠드' 등 총 2편은 단편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지난해 두 작품은 각각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수상,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창재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장은 "해외에서 개최하는 영화제에 특정 대학의 특별 세션이 만들어져 초청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우리나라 영화계를 이끌 첨단영상대학원 학생들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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