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편한 포레스트' 10호 조성을 위한 착공식 행사에 참석한 서울강남초등학교 학생들이 교화인 개나리를 심고 있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4일 서울 동작구 서울강남초등학교에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10호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숨;편한 포레스트' 10호 조성을 기념해 기존 롯데홈쇼핑이 구축한 학교숲 중 최대 규모인 1500㎡ 공간에 미세먼지 저감 수종 약 3000 그루를 식재한다. 6월 중 완공 예정으로 평일에는 학생 750여 명의 생태학습 공간으로, 주말에는 시민들의 쉼터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서울 도심 곳곳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결과 10번째 학교숲을 착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과 협업해 학교숲을 계속 조성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해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