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의료개혁, 잘 해결될 것” 조계종 지지 받은 尹

“의료개혁, 잘 해결될 것” 조계종 지지 받은 尹

기사승인 2024. 04. 07. 22: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7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 찾은 尹
윤석열 대통령, 진관사 대웅전 참배<YONHAP NO-3828>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서울 은평구 진관사를 방문해 대웅전에서 참배하고 있다./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진관사 나한전 참배 뒤 이동<YONHAP NO-3849>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서울 은평구 진관사를 방문해 나한전에서 참배 뒤 이동하고 있다./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조계종 인사들과 만찬<YONHAP NO-3850>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서울 은평구 진관사 한문화체험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등 조계종 주요 인사들과 만찬을 하고 있다./대통령실
자수 명인 작품 선물 받는 윤석열 대통령<YONHAP NO-3858>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서울 은평구 진관사를 방문해 이정숙 자수명인의 작품을 선물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통령실
진관사 방문 뒤 기념촬영 하는 윤석열 대통령<YONHAP NO-3859>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서울 은평구 진관사 방문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오른쪽 네 번째) 등 조계종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은평구에 자리한 진관사를 찾은 가운데 의료개혁에 대한 조계종의 지지와 응원을 받았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최근 정부의 의료개혁과 관련해 "(정부가) 윤 대통령 중심으로 잘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고, 윤 대통령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진관사 대웅전 입구에서 관불의식에 참여하고 조계종 주요 인사들과 한문화체험관에서 만찬도 가졌다. 대통령은 "조계종과 진관사가 국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명상을 대중화하고 전파하는 데 기여해오신 것을 잘 알고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고려 현종 때 창건된 진관사의 역사와 진관사에서 발견됐던 독립운동에 사용됐던 태극기 이야기를 듣고 "나라가 어려울 때 함께 힘을 모았던 호국불교 정신에 대해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만찬 메뉴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음식 명장인 진관사 화주 계호스님이 준비한 잣죽, 잡곡밥, 쑥된장국, 도토리묵, 산나물, 전, 두부, 샐러드 등이 상에 올랐다. 진관사는 세계적으로 사찰음식 명소로 알려져 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마음의 정원 진관사의 법향이 온땅에 가득하길 빈다"고 남겼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