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8개월 영아 수 차례 던진 中가정부…사과도 거부했다

8개월 영아 수 차례 던진 中가정부…사과도 거부했다

기사승인 2024. 04. 30. 09:3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중화망캡처
   
중국 후난(湖南)에서 한 가정부가 8개월 영아를 학대하는 사건이 화제다. 

30일 중화망 보도에 따르면 피해 영아 가족이 공개한 동영상에서 가정부가 갑자기 아이를 안고 공중에서 힘껏 던진 행위를 포착했고 아이는 매트리스에 머리를 세게 부딪히며 크게 울기 시작했다.

1분 뒤 이 가정부는 아기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때리고 아이를 침대에서 다시 끌어내려 바닥으로 던지기도 했다. 이후 이 가정부는 아이를 매트리스 위로 또다시 세게 던졌다. 피해 영아 모친의 "왜 그랬냐"는 질문에 가정부는 "그냥 던졌을 뿐"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가정부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내 행동에 후회 없다" 사과를 거부했고 일을 계속 하겠다고 밝혀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